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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 시음 리뷰 연말 선물용 위스키 추천

by 카카쿠쿠 2023. 12. 12.

 

 

최근에 위스키보다는 청주 위주로 술을 마시다 보니 위스키를 접할일이 잘 없었는데 최근 지인에게 선물로 위스키를 받아 한번 마셔보게 되었는데 마셔보니 괜찮아서 소개해드리고자 해요. 제가 선물 받은 위스키는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 리미티드 에디션이고 제품 소개와 시음 리뷰 시작해 볼게요. 참고로 위스키를 좋아는 하지만 아직 주류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의 의견인 점 참고하고 봐주세요.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

 

조니워커-골드라벨-리저브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

 

조니워커(JOHNNIE WALKER)는 전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연간 1억 병 이상 판매되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스카치위스키 브랜드로 스코틀랜드 전역에 있는 약 700만 통 이상의 오크통에서 지역들의 특성에 맞게 숙성된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레드, 블랙, 그린, 골드 라벨 리저브, 블루 등 폭넓고 특색 있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어요.

그중 제가 선물 받은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는 2012년 출시한 NAS 위스키로 이름은 1995년 출시한 골드 라벨 15년에서 가져왔지만 이 제품은 조니워커 18년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기존 골드 라벨 15년과는 무관한 아예 새로운 위스키라고 말할 수 있어요.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 같은경우 그린 라벨보다 약간 비싼 위스키인데 사람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선택을 하시면 되고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 같은 경우 리미티드 에디션으로도 출시가 되어서 선물용 위스키로 많이들 구매하고 있어요.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 외관

조니워커-골드라벨-리저브-뒷모습조니워커-골드라벨-리저브-옆모습조니워커-골드라벨-리저브-박스옆모습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 골드박스

 

제가 선물받은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 제품 같은 경우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보니 위스키 보관함이 금색으로 되어있어서 엄청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아 선물용 위스키로 주기에 좋은 제품이었어요.

 

조니워커-골드라벨-리저브-금색병조니워커-골드라벨-리저브-금색병-뒷모습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 금색병

 

 

병은 다른 조니워커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조니워커 위스키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네모난 병이고 병의 앞부분에는 조니워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스트라이딩 맨의 그림이 있는데 여기서 일반 라인업들과 차이가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보니 병의 색깔이 박스의 색깔과 마찬가지로 금색으로 되어있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었어요.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 상세정보

 

  • 이름 : 조니워커 골드 레이블 리저브(JOHNNIE WALKER GOLD LABEL RESERVE)
  • 도수 : 40%
  • 용량 : 750ml
  • 원산지 : 스코틀랜드

 

많은 사람들이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라고 부르고 있지만 실제 제품명은 조니워커 골드 레이블 리저브이고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에 속하며 일반 제품 같은 경우 할인받아 7~8만 원 정도에 구할 수 있고 리미티드 에디션의 가격은 11만 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숙성연수는 NAS(Non Age Statement)로 숙성년수가 표기되지 않지만 15+@급으로 알려져있어요.

마시는 방법으로는 '프로즌 골드'라고 해서 24시간 동안 냉동실에 두었다가 차게 해서 마시는 방법을 가장 추천하기 때문에 보관방법도 시원한 냉장고에 보관하길 추천드리지만 기호에 따라 시원하게 드시지 않으시려면 상온에 두셔도 상관은 없어요.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 시음 리뷰

조니워커-골드라벨-리저브-시음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 시음

 

저 같은 경우 선물을 받고 그날 바로 마셔보아서 프로즌 골드의 방법으로 마셔보진 못했지만 스트레이트로 상온 보관한 그대로 마셔보기도 했고 얼음을 추가한 온 더락의 방법으로도 마셔보았어요.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 같은 경우 달콤한 과일의 풍미와 꿀의 달콤함 그리고 크림의 맛과 향이 잘 조화가이루어 진 게 특징인데 확실히 달콤한 향이 많이 느껴졌고 스모키 함이 많이 느껴지기는 했지만 단맛으로 인해 얼음 없이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생각보다 부드럽게 넘어갔어요.

그리고 온 더락의 방법으로 얼음을 추가해서 마셔도 달콤한 향이 느껴졌지만 확실히 스트레이트로 마실 때보다는 달콤한 향이 덜했고 스트레이트로 마실 때보다는 부담스럽지 않게 마실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마셔본 위스키들 중에 향과 맛은 제일 달콤했고 마실 때 부담스럽지가 않아서 만족스러운 위스키였어요.

저는 상온에서 마실 때와 온 더락으로 마실 때 각각의 장점이 있어서 두 가지 방법도 만족했기 때문에 우열을 가리기 조금 힘들었어요. 상온이 조금 더 달콤한 향을 느끼기에 좋았던 거 같았고 온 더락은 시원하게 마실 수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게 마실 수 있어서 두 가지 방법다 개인적으로 괜찮았던 거 같아요.


지금까지 선물용 위스키로 추천하고 싶은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 리미티드 에디션 시음 리뷰를 해보았는데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인해 선물용 위스키로 아주 적합했고 마셔보았을 때도 달콤한 향과 맛으로 부담스럽지 않아 좋은 위스키였어요.

만약 선물용 위스키를 고민 중이시거나 집에서 홈파티 할 때 고급스러운 느낌의 위스키를 찾으신다면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 위스키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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