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23년도도 마지막 12월만 남겨두면서 많은 사람들이 연말 모임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최근에는 식당에서 모이기보다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모이는 홈파티 형태로 모임을 즐겨하다 보니 홈파티에 맞는 주류를 찾기 위해 고민인 분들이 많을 거예요. 그런 분들을 위해 연말 홈파티 와인으로 추천할만한 와인을 하나 알게 되어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 와인의 이름은 크리스마스 아스티라는 스파클링 와인이고 지금부터 내 돈 주고 구매한 솔직 리뷰 시작해 볼게요.
크리스마스 아스티
크리스마스 아스티(Chirstmas Asti)는 부티노라는 와인전문 그룹에서 만든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Piemonte)에 자리한 아스티(Asti) 지방에서 자라는 모스카토 품종으로 만든 스파클링 와인이에요.
와인에 대해서 잘 모르다 보니 부티노라는 그룹에 대해서도 잘 몰랐는데 알아보니 세계 곳곳의 고품질 와인산지로부터 포도를 조달하여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생산, 공급해 왔으며 특히 크리스마스, 아랄디카 브랜드의 경우 최고의 품질을 보유했음에도 경제적인 가격을 가지고 있어 전 세계 소비자에게 가성비 좋은 와인 브랜드로 인식이 되고 있더라고요.
크리스마스 아스티 같은 경우 전국 GS25, 이마트 24, 세븐일레븐 등의 편의점과 대형 마트에서 구하기가 쉬운 제품이에요.
<내가 마셔본 와인 소개>
크리스마스 아스티 상세정보
- 이름 : 크리스마스 아스티(Christmas Asti)
- 종류 : 스파클링 와인
- 생산국 : 이탈리아(Italy)
- 포도품종 : 모스카토(Moscato) 100%
- 도수 : 7%
- 용량 : 750ml
크리스마스 아스티는 스위트 스파클링 와인인데 스파클링 와인의 특징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일반적인 포도주와는 다르게 탄산이 있고 레드 와인에 비해 도수가 낮으며 단맛이 나다 보니 술을 잘못 드시는 분들도 즐겨드시기에 좋은 와인이에요.
하지만 도수가 낮다해서 맥주만큼 낮은 건 아니고 7%이기 때문에 맛있다고 계속 드시다가는 어느새 취할 수도 있어요.
크리스마스 아스티 와인과 잘 맞는 음식궁합으로는 각종 과일 샐러드, 생크림 케이크, 레몬 타르트, 마들렌 등이 있으니 홈파티 메뉴로 고민인 분들은 참고하세요.
와인 오픈 방법
크리스마스 아스티 와인의 오픈 방법은 매우 간편해요. 먼저 입구 쪽 포장지를 제거해 주면 철사와 코르크 마개가 나오는데 사진의 빨간색 동그라미 친부분의 철사가 처음에는 병 쪽으로 세워져 있을 거예요. 이걸 눕힌다음 꼬여있는 철사를 살살 돌려 풀어준 다음 제거해 주세요.
그 뒤 코르크 마개를 제거하면 되는데 와인 오프너 없이 코르크 마개를 제거해 줄 수 있어요. 큰 힘을 줄 필요 없이 살살 빼주면 엄청 큰 뻥 소리와 함께 코르크마개가 빠져요.
크리스마스 아스티 시음 후기
크리스마스 아스티는 스파클링 와인이라서 탄산 때문에 기포가 올라왔고 과하지 않은 과일의 달콤한 향이 나서 좋았어요.
한입 마셔보니 탄산과 청포도의 달콤함으로 인해 도수가 7%라는 게 안 믿길 정도로 알코올의 맛은 나지 않았고 청량감이 있었어요. 그리고 청포도의 신선한 과즙 풍미와 과하지 않은 달콤한 맛으로 술을 잘못 마시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와인이었어요.
와이프의 입맛에 맞았는지 순식간에 한 병을 다 비우더라고요. 하지만 도수가 7% 이기 때문에 한 병을 마시고 나니 조금 취기가 올라와서 술을 잘못 드시는 분들은 맛있다고 절대 많이 드시지 말고 적당량만 드세요. 시음 온도는 2~6℃가 적당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지금까지 크리스마스 홈파티 와인으로 추천하고 싶은 크리스마스 아스티 와인 리뷰를 해보았는데 가격이 비싸지 않고 적당한 달콤함과 풍미 그리고 탄산으로 인해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와인이다 보니 홈파티 와인으로 아주 적합한 와인이었어요.
만약 연말 홈파티를 계획하고 있다면 크리스마스 아스티 스파클링 와인 추천드려요.
<홈파티에 적합한 주류 추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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