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편의점 캔 하이볼 추천 안동하이볼 리뷰

 

 

최근에는 하이볼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보니 집에서 위스키에 토닉워터를 섞어 하이볼을 만들어 마시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고 그러다 보니 최근에는 편의점에 가보면 별도의 제조과정 없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캔 하이볼 종류가 엄청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어요.

저흰 부부는 기존에 한번씩 마시고 있던 쿠시마사 원모어 하이볼이라는 캔 하이볼이 있긴 하지만 이번에는 새로운 종류에 도전해보고 싶어서 이번 기장 여행 갔을 때 CU편의점에서 안동하이볼이라는 캔 하이볼을 구매해 보았는데 지금부터 마셔본 리뷰 소개해드릴게요.

안동하이볼

 

안동하이볼

 

• 제품명 : 안동하이볼
• 도수 : 9%
• 용량 : 500ml

 

하이볼은 일정량의 증류주에 토닉워터 나 진저에일을 부은 다음 레몬이나 레몬즙을 가미해서 마시는 칵테일의 일종으로 하이볼을 마실 때 많이 쓰이는 주류는 많은 사람들이 위스키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2023년 6월쯤에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에서는 사람들이 알고 있는 위스키가 아닌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증류식 소주인 안동소주를 9.3% 함유시킨 캔 하이볼을 CU편의점에 출시했더라고요. 

명품 안동소주는 순수한 국산 쌀과 지하 158M의 천염 암반수를 사용, 발효시킨 후 전통 안동소주 양조 법과 명품 안동소주 특유의 감압 증류와 신기술 냉동 여과로 만든 증류원액으로 만들어져서 부드럽고 뒤끝이 깨끗한 전통 증류식 쌀 소주로 유명해 젊은 층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주류인데 이걸 하이볼로 탄생시켰다고 하니 한번 마셔보고 싶어서 CU편의점을 방문해 구입해 보았어요.

안동하이볼은 기존에 마시고 있던 캔 하이볼인 쿠시마사 원모어 하이볼보다 도수는 0.5% 정도 높았고 용량은 같았어요

캔의 디자인도 국화가 그려져 있고 글씨체도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학자 퇴계 이황의 서체를 재해석하여 디자인되어있다 보니 우리나라 전통적인 느낌이 물씬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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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하이볼 시음 리뷰

기장 여행 중에 CU편의점에서 구입하여 마시다 보니 컵이 없어서 안동하이볼의 색깔 사진을 찍지 못했던 점은 양해부탁드리고 안동하이볼은 기존에 제가 마시던 쿠시마사 원모어 하이볼보다 색깔이 훨씬 노란색을 띠고 있었어요.

한입 마셔봤을 때 안동하이볼은 쿠시마사 원모어 하이볼보다 탄산감이 더 느껴졌고 부드러운 국화향과 생각향이 은은히 퍼지면서 단맛이 좀 나긴 했지만 기존에 마시던 캔 하이볼보다 좀 더 함유되어 있는 증류주의 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저는 딱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기존에 마시던 캔 하이볼보다 좋아 앞으로는 안동하이볼을 구매해 먹으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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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CU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캔 하이볼인 안동하이볼을 리뷰해 보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캔 하이볼이었으나 술을 잘 못 마시는 저희 와이프는 독하다면서 기존에 마시던 캔 하이볼인 쿠시마사 원모어 하이볼이 더 맛있다고 하였어요.

캔 하이볼은 제대로 된 하이볼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우리나라 전통주인 안동소주로 만든 안동하이볼 추천드리고 이상으로 안동하이볼 리뷰를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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