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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입문자용 위스키 짐빔 버번 위스키 리뷰 하이볼 만들기

by 카카쿠쿠 2023. 3. 2.

 

 

요즘 위스키에 대해서 알아보다 보니 위스키 종류는 정말 많더라고요. 아직 위스키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대중들이 많이 마시는 위스키로 구하려다 보니 진짜 구하는 게 하늘의 별따기더라고요. 그중에 짐빔 버번위스키를 구하려고 마트를 많이 다녀봤는데 항상 실패를 했어요 ㅠㅠ 그러던 중 와이프가 작은 용량의 짐빔 버번위스키를 찾았다고 해서 얼른 구매했어요. 지금부터 제 돈 주고 산 위스키 리뷰 시작할꼐요 :)
 


짐빔 버번 위스키(JIM BEAM)

 

종류 : 위스키
용량 : 200ML
도수 : 40%
국가 : 미국

 

짐빔 버번위스키 200ML
짐빔 버번 위스키

 

짐빔(JIM BEAM)은 미국의 대표적인 버번위스키 브랜드로 1795년까지 7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아메리칸 위스키예요. 짐빔은 사실상 미국의 버번위스키로서 대중적으로 유명하고 역사적인 명성이 있어서 미국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소주와 비슷한 위치의 술이라고 해요. 여기서 버번위스키란 미국에서 제작되어야 하고 최소 51% 이상의 옥수수를 사용해야 하며, 반드시 불에 태운 새 오크통만을 이용해야 해요. 그리고 증류할 때 알코올 도수가 80%를 넘지 않아야 하며, 숙성을 위해 오크통에 최초 봉입 시 알코올 도수가 62.5%를 넘지 않아야 하고 오크통을 개방 후 봉입 시 위스키 도수가 40%를 넘어야 하며 마지막으로 어떤 첨가물도 일절 넣지 않아야지 버번위스키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다고 해요. 제가 구매한 짐빔 버번위스키는 저렴한 가격에 어디서든 살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요즘은 구하기도 조금은 어려워진 듯해요.

 

짐빔 버번 위스키
짐빔 버번 위스키

 

 

일단 스트레이트로 마셔보았어요. 저는 짐빔 라이도 마셔보았지만 라이보다는 버번위스키의 향이 좀 더 좋았어요. 그리고 한잔 마셨을 때는 단맛이 살짝 나면서 좀 무겁다고 해야 하나? 그런 뒤에 알코올향이 확나더라고요. 다른 40% 위스키들보다 좀 알콜향이 강한 느낌이 저는 들었어요. 저는 스트레이트로 먹기에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했어요. 

 

짐빔 버번 위스키 하이볼 재료짐빔 버번위스키 하이볼
짐빔 버번 위스키 하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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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로 마신다음에는 하이볼로 만들어 먹어보았어요. 비율은 짐빔, 토닉워터 1:3 비율로 넣어주시고 레몬즙을 한 바퀴 둘러주시면 되는데 조금 더 진하게 드시고 싶으신분들은 짐빔을 조금더 넣으시면될 거 같아요. 보통 짐빔을 30ml 정도 넣어준다고 하니 토닉워터는 90ml 넣어주시면 될거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짐빔 라이 하이볼은 향이 조금 좋지 않아서 별로였는데 왜 사람들이 짐빔 하이볼을 많이 찾는지 알겠더라고요!! 상쾌한 맛이 느껴지는데 다른 위스키로 하이볼을 만들어 마셔보았지만 저는 짐빔이 제일 잘 어울렸던 거 같았어요!! 와이프도 마셔봤는데 와이프도 짐빔도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와이프는 제임슨 + 진저에일이 좀 더 좋다고 말은 하더라고요 ㅎㅎ

 

지금까지 미국의 대표적인 위스키인 짐빔 버번위스키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처음 위스키를 접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위스키인 거 같았어요. 그리고 하이볼로 만들었을 때도 잘 어우러져서 지인들을 초대하거나 홈파티할 때도 엄청 인기 있을 거 같았어요. 저는 하이볼로 마셨을 때 이때까지 소개해드렸던 제임슨, 짐빔 라이, 짐빔 버번위스키 중에 제일 어울렸던 건 짐빔 버번위스키였어요!! 하지만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이상으로 제 돈 주고 구매한 후기였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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