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이볼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보니 CU, GS,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마다 다양한 브랜드 혹은 유명인들과 콜라보하여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캔 하이볼을 출시하고 있어요. 저도 하이볼을 즐겨마시다 보니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캔 하이볼이 궁금하여 구매하여 마셔보곤 하는데 이번엔 CU 편의점에서 출시한 어프어프 레몬토닉 하이볼이라는 제품을 내 돈 주고 구매해 보았어요. 그래서 궁금해하는 분들을 위해 내 돈 주고 구매한 리뷰 시작해 보도록 할게요.
어프어프 하이볼
하이볼 같은 경우 많은 재료가 필요하진 않지만 위스키, 탄산수, 얼음, 레몬등을 준비해야 하고 매번 제조하기에는 귀찮을 수가 있는데 그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최근에는 별도의 제조과정 없이 마실 수 있는 캔 하이볼 이 편의점마다 다양하게 출시를 하고 있어서 젊은 층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요.
그중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어프어프 와 CU 가 협업하여 출시한 어프어프 하이볼은 2022년도 11월에 레몬토닉과 얼그레이 2종류 출시를 시작으로 3일 만에 20만 개가 팔릴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아 최근에는 레몬토닉 제로슈거, 자몽허니 블랙티 2가지의 신제품을 출시하였어요.
저도 하이볼을 집에서 직접 제조해서도 마셔도 보고 편의점에서 구매한 캔 하이볼을 마셔도 보았는데 이번에 경주 여행 가서 다른 종류의 하이볼 맛이 궁금하여 어프어프 하이볼을 한번 구매를 해보았고 어프어프 하이볼은 몇 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처음 마셔보기 때문에 제일 기본인 레몬토닉으로 구매를 해보았어요.
어프어프 하이볼 상세정보
- 제품명 : 어프어프 레몬토닉 하이볼
- 알코올 : 9%
- 용량 : 500ml
이 제품은 제가 전에 마셔보았던 쿠시마사 원모어 하이볼보다는 도수가 약간 높았고 안동하이볼과는 도수가 같았으며 용량은 500ml로 동일했어요.
하이볼이긴 하지만 원재료에 보면 위스키가 없는 걸 알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단가를 맞추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기 때문에 오크칩, 향료 등을 이용해 위스키의 맛과 향을 냈다고 하고 천연레몬향이 0.2% 함유되어 있어서 상큼한 레몬향을 느낄 수 있어요.
▶GS 편의점 신상 맥주 추천 쿠시마사 원모어 하이볼 유자소다 리뷰
시음 리뷰
제가 경주 여행 중에 마셔보아서 따로 유리컵이 없어서 종이컵으로 마셔보았는데 일단 색은 투명하지 않고 노란 빛깔이고 기포가 올라오면서 거품이 생기긴 하는데 탄산음료 와 맥주만큼 기포 방울이 올라오진 않았고 금방 거품과 기포가 사라졌어요. 향은 레몬 향이 첨가되어있다 보니 상큼한 레몬향이 났고 한입 마셔보니 탄산감 자체는 많이 심하진 않았으며 도수가 9%로 높다 보니 쓴맛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단맛이 너무 강해서 음료수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술을 잘 못 드시는 분들은 도수가 높은 하이볼이다 보니 다 마시고 나면 취기가 올라올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하고 만약 여러 종류의 하이볼을 드셔보신 애주가라면 단맛뿐인 음료수 같아 추천드리기가 어려운 제품인 거 같아요.
저도 다양하고 많은 종류의 하이볼을 마셔본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레몬 맛의 음료수를 마시는 느낌이라서 이 번 한번 마셔본 거로 만족하려고 해요.
지금까지 내 돈 주고 구매한 CU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캔 하이볼 어프어프 레몬토닉 하이볼 구매 리뷰를 해보았는데 단맛이 있어서 단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지만 다양한 종류의 하이볼을 마셔본 분들에게는 조금 부족할 수 있는 맛으로 느낄 수도 있지만 마시기 간편하기 때문에 한번 정도는 마셔볼 만한 제품이었어요.
제가 작성한 리뷰는 술에대한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정도로만 해주시고 요즘은 편의점마다 다양한 제품의 간편한 캔 하이볼이 많이 출시되고 있으니 한번 고민해 보시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까지 어프어프 레몬토닉 하이볼 리뷰였습니다.
<내가 마셔본 하이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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