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

위스키 즐기면서 마시는 방법

by 카카쿠쿠 2023. 3. 19.

 

 

요즘 위스키를 마시게 되면서 위스키를 구매하고 있는데 항상 위스키를 잘 아는 친구에게 물어만 봤지 제가 위스키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마시게 되더라도 그 맛과 향을 제대로 알고 즐기면서 마시자 생각해 위스키 마시는 방법에 대해 한번 알아보았는데 여러 가지 방법이 있더라고요. 지금부터 그 방법에 대해 설명해 드릴게요. 
 
 


위스키 마시는 방법

 

짐빔-짐빔라이-제임슨-위스키
다양한 위스키



1. 스트레이트(Straight)
 
 가장 일반적이며, 다른 내용물을 첨가하게 되면 향이나 맛이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본연의 향과 맛을 느끼기 위해 마시는 방법이에요. 일단 샷잔으로 마실 수 있어요 이건 한 30ml 정도 되는데 한 번에 털어 넣는 용도예요. 그리고 두 번째로 글렌캐런잔에 마시는 방법이 있어요. 글렌케런잔에 따르고 샷잔에 따르는 거와 같이 30ml 정도 따른다음 천천히 마시면 된다고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샷잔보다는 클렌케런잔이 더 좋았어요. 왜냐하면 샷잔은 한 번에 털어 넣는 방식이다 보니 위스키가 도수가 높다 보니 강한 알코올맛으로 인해 맛이나 향을 즐기기보다 그냥 취하더라고요. 그래서 글렌케런잔에 따르고 천천히 맛과 향을 즐기면서 먹는 게 좀 더 좋았어요.
 
2. 온 더락(On the Rocks)
 
 이 방법은 얼음을 넣어 먹는 방법인데 높은 도수 때문에 조금 먹기 힘드신 분들이 마시기에 좋은 방법이에요. 작은 얼음보다는 큰 얼음이 좋다고 하는데 이유는 얼음이 작으면 빨리 녹기 때문에 큰 얼음을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해요. 잔은 올드 패션드 글라스에 마신다고 해요. 온 더락은 희석이 되다 보니 알코올 도수도 떨어지게 되어 맛과 향이 줄어든다는 단점은 있어요.
 
3. 애디드 워터(Added Water)
 
 일단 먼저 얼음을 넣고 난 다음 위스키를 넣고 그다음에 물을 부어 마시는 방식인데, 우리나라에서는 흔하지 않지만 일본에서 위스키 마실 때 쓰는 대표적인 방법이에요. 이때 물은 차가운 물을 부어준다고 해요. 그래서 위스키를 연하고 차갑게 만들어 먹기 편하게 마시는 방식이지만 마찬가지로 위스키 본연의 맛과 향을 느끼기에는 조금 부족하다고 해요. 취향에 따라 물을 조금씩 조절해 가면서 드시면 돼요. 그리고 전문가들은 위스키 본연의 향을 더욱 잘 느끼기 위해 물을 부어서 마시기도 하는데 이때 얼음은 넣지 않고 물은 차가운 물이 아닌 상온의 물을 사용해 조금씩 넣어 마신다고 해요
 
4. 하이볼
 
 사실 이건 위스키가 아니라도 어떤 종류의 울에 탄산을 섞어 먹으면 하이볼이라고 하기도 해요. 보통 비싼 위스키보다는 조금 저렴한 위스키로 많이 만들어먹는다고 해요. 하이볼을 마실 때는 얼음이 꼭 있어야 하고 잔도 차가우면 좀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해요. 보통 토닉워터, 진저에일에 많이 만들어 먹기는 하는데 콜라, 사이다 등 각자의 취향에 맞는 걸 넣고 마시면 돼요. 탄산에 넣어마셔서 톡 쏘는 맛도 느낄 수 있고 약해진 위스키의 맛도 느낄 수 있어요. 거기에 요즘은 레몬도 같이 넣어 마시기 때문에 레몬의 상큼함까지 느낄 수 있어요. 하지만 이 방법도 위스키의 본연의 맛과 향은 감소한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이러한 방법들 말고도 위스키 앤티, 위스키 앤 체이서 등 다른 방법들도 많지만 저는 많은 사람들이 마시는 일반적인 방법들만 한번 알아보았어요. 각자 본인의 취향에 맞는 방법을 찾아드시면 좋을 거 같아요. 이상으로 위스키 마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