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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패션 정보

신발 구조별 용어 명칭 총정리 (설포, 미드솔, 아웃솔 등)

by 카카쿠쿠 2024. 2. 26.

 

 

신발을 구매하다 보면 신발 상세정보에서 우리도 잘 모르는 신발에 대한 명칭들이 많아 당황할 때가 있어요.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신발의 구조별 용어(명칭)를 총정리해 보고 간단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신발 용어정리 썸네일
썸네일

 

신발의 구조

신발의 구조
출처-나이키 공식 홈페이지

 

신발을 구매할 때 특히 러닝화, 등산화, 축구화 등 기능이 있는 신발을 구매하게 될 때 신발의 기능성이 중요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고자 하는 신발의 상세정보를 찾아보게 돼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발의 구조에 따른 용어 및 명칭을 정확하게 아는 사람들이 없기 때문에 상세정보를 보게 되더라도 조금 어렵게 다가올 수가 있어서 그러한 분들을 위해 신발의 용어 및 명칭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신발은 크게 빨간 선을 경계로 윗부분을 갑피(어퍼, upper) 부분이라 하고 아래 하단 부분을 밑창(솔, sole)이라고 하고 또 여기서 갑피(어퍼, upper) 부분에는 힐탭, 토캡, 슈레이스, 텅 등이 있고 밑창(솔, sole) 부분에는 아웃솔, 미드솔, 인솔로 구분이 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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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피(어퍼, upper)

나이키 신발 어퍼 부분 용어
출처-나이키 공식 홈페이지

 

먼저 갑피(어퍼, upper) 부분의 구조에 따른 용어들을 정리해 보도록 할 텐데 갑피(어퍼, upper) 부분은 신발의 상단 부분을 통틀어 말하며 이곳에는 우리가 신발을 신을 때 발등과 옆을 감싸는 부분을 말해요. 이곳이 신발 디자인의 대부분을 결정한다고 봐도 무방해요.

 

  • 토캡(toe cap) : 신발의 맨 앞부분으로 바로뒤의 선포(뱀프, vamp)와 밑의 솔(sole)을 연결하는 부위로 마모가 잘되기 때문에 보통 2중으로 덧대어져 있어요.
  • 선포(뱀프, vamp) : 토캡 뒤로 발가락에서부터 발등 부분을 선포(뱀프, vamp)라고 하는데 이 부분은 통풍을 위해 메쉬소재로 만들어져 있거나 매쉬소재가 아니라면 조그마한 구멍이 뚫려있어요.
  • 슈레이스(shoe lace) : 신발끈을 슈레이스라고 하고 신발끈을 넣는 구멍을 레이스 루프(lace loop)라고 해요.
  • 텅(혀, 설포 tongue) : 신발끈 밑에 위치하여 신발끈이 피부와 마찰되어 쓸림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발등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해요.
  • 탑 라인(top line) :  발이 들어가는 입구로 신발을 신고 벗을 때 불편함이 없도록 부드러운 소재를 많이 사용해요.
  • 힐 탭(heel tap) : 탑 라인 제일 뒤쪽에 아킬레스건이 있는 부분을 힐 탭이라 하는데 아킬레스건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고 힐탭에서부터 그 밑부분을 힐 카운터(heel conter)라고 하는데 이 부분은 주로 딱딱하게 되어있어서 아킬레스건과 함께 발목을 보호해 줘요.

그 외에 용어로는 텅(혀, 설포 tongue)에 보면 신발끈을 잡아주도록 홈이 있어 신발끈을 넣을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그 부분을 아일렛(eyelet)이라 해요.

 

밑창(솔, sole)

신발 솔 용어정리
출처-나이키 공식 홈페이지

 

신발의 하단부인 밑창 부분에 해당하는 곳을 솔(sole)이라고 하는데 이곳은 인솔(insole), 미드솔(midsole), 아웃솔(outsole)로 구성이 되어있고 이곳은 디자인보다는 우리가 신었을 때의 쿠션감이나 잘 미끄러지지 않는 기능등 운동화의 기능적인 부분에 중점이 맞춰져 있어요.

 

  • 인솔(안창, insole) : 신발 내부의 깔창(바닥) 부분을 인솔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신발을 신으면 가장 먼저 접촉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위생적인 부분의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서 이와 관련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인솔(깔창)이 출시되기도 하고 대부분의 인솔이 충격흡수를 위해 푹신한 소재를 주로 사용하고 있어요.
  • 미드솔(중창, midsole) : 어퍼 부분과 아웃솔 부분을 이어주는 부분전체를 미드솔이라고 하는데 아웃솔에서 우리의 발바닥 부분으로 오는 1차적인 충격을 분산시켜 주는 역할을 하다 보니 이 부분에 신발의 쿠셔닝 기술 대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의 신발 브랜드에서 각 브랜드 고유 기술을 집약시켜 출시하고 있어요.
  • 아웃솔(겉창, outsole) : 지면에 직접적으로 닿는 신발의 가장밑부분으로 미끄러짐 방지와 접지력이 관련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목적에 따라 아웃솔의 패턴이 달라요.

마무리

지금까지 신발 구조별 용어 및 명칭을 정리해 보았는데 러닝화, 등산화, 축구화, 농구화 등 용도에 따라 신발의 기능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각 신발이 가지고 있는 구조별 기능을 잘 파악하셔서 합리적은 구매를 하였으면 좋겠고 신발의 기능을 파악할 때 제 글을 보고 용어 및 명칭을 알아두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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